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 (문단 편집) === 샘플러 === 빈티지 악기 시뮬레이션도 결국 PCM 오디오 데이터에 기반을 하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최대한 원본 기계를 재현하려는 반면, 샘플러는 악기가 낼 수 있는 모든 소리를 녹음하여 재생한다. 피아노를 예를 들면, 88개의 매 건반마다 3~6 단계 별로 소리의 세기에 단계를 두고 그대로 녹음을 한다.[* 이 단계에는 제작 회사마다 다른 단계로 녹음한다. 어떤 회사는 10단계 가량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회사는 20단계, 어떤 회사는 100단계(!)까지 나눠서 녹음을 한다. 단계가 나눠질 때 마다 당연히 용량은 증가한다. 또한 이때는 특수한 기계를 통해 건반을 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MIDI]] 신호가 들어오면 음 높이와 세기에 맞는 건반의 샘플에 최소한의 알고리즘만을 적용하여 재생하는 식이다. 말 그대로 샘플 위주로 소리를 재현한다. 만약 건반 10개를 동시에 누른다면, 동시에 이 작업을 10개를 진행해야 제대로 된 소리가 난다. 그렇기 때문에 가상악기의 질과 용량이 높아질 수록 CPU와 더불어 RAM과 빵빵한 하드디스크의 용량은 물론, 악기를 악기를 불러오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하드디스크의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결국 PC의 발전과 함께 샘플러는 하드웨어에서 빠르게 소프트웨어로 전환되었다. 여담으로 [[SSD]]의 용량 대비 가격이 [[하드디스크]]급으로 낮아지면 가상악기 트랙을 세 자릿수 단위로 놓고 쓰는 사람들에겐 천국이 열릴 것이다. 2023년 기준 1테라 이하 SSD 가격은 대체로 HDD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게되었다.. 오히려 SSD가 용도상 더 저렴한 경우가 왕왕 있가. 최근 판매되는 [[DAW]] 프로그램에 경우엔 따로 자체 샘플러를 내장한다. [[Logic Pro|로직 시리즈]]의 EXS24나 [[큐베이스]]의 할리온의 경우가 그 예. 관현악단 샘플러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인 EWQL의 Symphonic Orchestra PLATINUM COMPLETE PLUS와 같이 용량만 197GB에, 주문하면 하드디스크에 복사하여 배송해주는 제품도 있다.(이건 EWQL 사 샘플러인 Play로 구동시킨다.) 특히 (악기 하나만 있는 건 아닌) Native Instrument의 번들 제품에 경우엔 Ultimate 9 버전 기준으로 320GB의 빈 공간을 권장한다. 그 밖에 기타, 드럼, 색소폰, 트럼펫과 같은 단일 악기의 소리를 샘플에 기반하여, [[MIDI]]를 이용한 연주에 특화된 알고리즘을 탑재하는 경우도 샘플러로 분류한다. 특정 CC가 들어오거나 특정 연주 패턴을 감지하면 해당 주법의 샘플을 재생하는 식으로 되어있다. 기존의 PCM 기반 Wavetable 합성방식의 하드웨어 신디사이저를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로 만들면 특성상 샘플러로 분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만들면 샘플 용량이 잘 해야 수 MB에서 수십 MB 밖에 안된다. 또한 당연히, 기존에 존재하던 하드웨어 샘플러의 소프트웨어 버젼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